[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청년 공감스토리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10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18개 작품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고양시에서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시대 청년의 성공과 실패, 꿈과 도전, 일상 속 이야기를 발굴⋅공유해 청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해 열린 공모전이다.
약 2개월간의 공개모집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10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수필 80개, 사진 글 15개, 웹툰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필 15개와 웹툰 3개를 선정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는 수필 ‘바다 위 어느 쪽배 이야기’ 수필 ‘아버지의 유리컵’웹툰‘오늘의 마라톤’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수필 ‘청년,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을 포함한 15개의 작품이 당선됐다.
당선된 작품은 책자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청년들이 호응해줬다 청년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보내줘서 감사드린다” 며 “청년의 목소리를 마음에 새겨 좋은 청년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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