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한달 동안 이벤트 ‘블라인드 북’과‘어린이 책 빙고’, ‘우리의 이야기, 하나의 책’,‘#당신의 독서공간을 소개해주세요’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북’은 책 표지와 제목을 가린 비밀 책으로 겉면에 책과 관련된 키워드만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은 전시된 블라인드 북의 키워드를 보고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빌려간다.
키워드만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좋은 책을 소개받을 수 있고 독서가는 고정된 독서 취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책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책 빙고’는 어린이가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행사로 독서미션이 적힌 빙고판을 받아 독서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이다.
미션지는 44 빙고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빙고판을 받아가서 독서의 달 내에 빙고를 한 줄 이상 완성하면 된다.
‘우리의 이야기, 하나의 책’은 짧은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체험이다.
주제별 노트에 자신의 이야기를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글을 써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당신의 독서공간을 소개해주세요’는 온라인으로 책을 읽는 공간과 책장을 공유하는 이벤트이다.
평소에 독서를 하는 공간이나 책장 사진을 찍고 #나의독서스팟, #나의책장, #고양시도서관 태그를 달아서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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