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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2023년 마을복지계획 주민공유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부평4동은 지난 28일 마을 중심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 주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마을복지계획 주민공유회는 주민들이 계획한 마을복지사업에 대해 주민 모두와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선호도 조사와 기타 필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마을복지계획 선정을 위해 4차례에 걸친 워크숍과 취약 대상자의 욕구 조사 및 현재 추진 중인 특화 사업을 진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1인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고 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등을 지원해주는 ‘주민이 주도하는 함께 돌봄’과 ‘비타민 플러스’ 사업을 수립해 부평4동 마을복지계획에 담았다.
또 기존의 ‘부4친친 통합돌보미 사업’ 등 6개 사업을 보완해 총 8개의 마을복지사업을 완성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공유회를 통해 완성된 마을복지계획을 내년도에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선흥 부평4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에 관심을 가져 준 많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돌봄과 나눔의 생활화로 살기 좋은 부평4동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동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추진과 복지 공동체의 지속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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