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8월 미술 치유를 주제로 한 ‘여름밤, 내 마음의 반딧불이 찾기’ 인문학 강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여름밤, 내 마음의 반딧불이 찾기’ 인문학 강연은 나를 찾아가는 미술 심리 치유 여행을 주제로 3회차 진행했다.
첫 차시에는 잡지를 오려 콜라주 기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열해 만들고 조별 사람들과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차시에는 ‘나의 보물섬 찾기’를 주제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함께 하고 싶은 가치를 선별하고 가치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발견한 나의 보물섬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세 번째 차시에는 내면의 감정을 파악하고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보며 내 감정의 만다라 드로잉을 다양한 재료로 그려보았다.
한편 9월 3일 토요일에는 장예솔 학예연구사와 함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 15일부터는 클래식을 주제로 ‘첼리스트와 함께 클래식 읽기’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첼리스트 박장근과 함께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으로 첼로 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자의 음악적 해석과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이어서 9월 29일에는 북콘서트 ‘클래식 감상하는 법’이 열릴 예정이다.
클래식 강연 신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 접수 가능하며 각 강연당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