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9일 ‘고양난다’사업의 일환으로 ‘자이언트 펭TV’ 네이버 펭수 팬클럽으로부터 쌀 540kg를 전달 받았다.
펭수 팬클럽은 2019년에 결성됐으며 현재 16,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 시 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이 선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더욱이 올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쌀 54포를 기탁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펭수가 우리에게 준 기쁨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경돈 구청장은 “펭수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좋아하는 팬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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