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지난 29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 6팩을 보산동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엔젤봉사회는 매월 2회 착한식당 후원식품 배달봉사를 하며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말벗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엔젤봉사회원은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에, RCCG 교회에서 후원한 미역까지 함께 전달하니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기분 좋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엔젤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연천만두 신미영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엔젤봉사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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