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및 지역서점 스탬프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도서관-작은도서관-지역서점과 연계한 사업으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여행수첩을 지참 후 동두천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거나 도서 구입한 영수증을 붙여 목표 개수를 채운 후 꿈나무정보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조건은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과 독서동아리 문집 ‘북리뷰작업실’을, 5곳 이상 방문 시 선착순 20명에게 김개미 동두천 지역작가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동시집 ‘티나의 종이집’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진행 시 기념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작년에 참여기관이 적어 아쉬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동두천시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전체 확대했으니 집과 가까운 작은도서관과 서점이 어딘지 찾아 보고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