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는 청계동 포일지역에 위치한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경로당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경로당은 단지 내 관리소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텔레비전, 가스레인지, 냉장고 공기청정기, 가구 등을 지원하고 시에서는 안마의자, 노래방반주기, 팩스기, 한궁, 컴퓨터 등을 공급해 풍요로운 여가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