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내 고장 생활환경’을 위해 추석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평화로변 일원과 망월사역 등을 3개 구간으로 편성해 인도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비가 오는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통장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가 와서 잡초가 쉽게 뽑힌다”고 말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마음까지 보태어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 호원1동통장협의회는 버스정류장, 중랑천 산책로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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