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네사랑방을 대상으로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8월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2년 동네사랑방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을 토대로 생활고가 의심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직원들은 중앙동의 대표적인 동네사랑방인 목욕탕에 출장해 대표자에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면서 단골고객 중 복지 위기상황이 의심되거나 생활고를 호소한 주민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9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동네사랑방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