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취약가구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마두1동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총 40여 가구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과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 행동요령 안내를 위한 가구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날 진행된 가구방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 특화사업인‘구급상비약품 전달 사업’과 연계해 관절파스 등 상비약품과 마스크 전달이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 가구의 건강관리와 코로나19 예방효과를 더했다.
장문순 마두1동장은 “최근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가운데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취약가구가 고립되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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