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청천1동은 지난 30일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주민 5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건강교실’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치매예방·스트레칭 교실, 걷기 동아리 등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함께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첫 회기에는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해 치매안심가이드북을 통한 치매예방 수칙 및 체조 교육, 자가치매검사를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을 들은 한 주민은 “오늘 배운 체조를 매일 실천해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음 교육에서 배울 스트레칭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건영 청천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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