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평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래미안 부평 사거리, 부평4동 성당 앞,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 등에서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는 주민계획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대표 행사로 2023년에 실행할 마을의제사업 2건의 찬반투표와 2건의 양자택일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안건은 아이들아 놀러 가자 나무 새싹으로 우리 마을 꾸미기 놀면서 배우자 시즌 2 행복한 추억 만들기 가족사진 찍어요 등 총 4건이다.
투표는 지역 내 만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온라인 포함 총 5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9일 본 행사에서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노래 공연, 민요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김용석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후 2번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주민자치가 한층 더 성숙해짐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은주 동장은 “우리 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발걸음해 준 모든 주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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