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추석맞이‘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위문’을 9월 8일까지 실시한다.
계양구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한 이웃돕기 성품을 생활이 어려운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웃과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이 직접 지역 내 소외계층과 일대일 결연을 하고 백미,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안부 인사를 나눈다.
이러한 활동은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직접 파악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문활동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더불어 물가상승의 여파로 예년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위문활동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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