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동 사회단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경로당 방문에 계산1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단체장과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2년여간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으로 꾸준히 관계를 이어온 사회단체와 어르신들과의 만남은 어제 만난 것 마냥 훈훈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경로당도 문을 닫아 외롭고 답답했는데 경로당 문도 열고 사회단체에서도 이렇게 경로당을 방문해 줘서 너무나 반갑다”며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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