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26일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약 30여명이 관내 학교 통학로에 초화 식재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초화 식재 봉사자들은 초화식재 장소인 북인천여자중학교 90m 구간, 효성서초등학교 30m 구간 통학로에 메리골드, 일일초, 코리우스, 금어초, 이소토마 등 가을꽃 5종 총 800본을 식재해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이 길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가을을 알리는 행복한 꽃길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2동 꽃길조성사업은 ‘2019년 인천시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시책사업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화사한 꽃과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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