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추석맞이 주요 도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귀성객 방문을 대비해 마련됐으며 8월 25일부터 시가 관리하고 있는 90개 노선, 총 728.4km 구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추석 전까지 상습정체 구간인 심학산교차로 앞 상습정체 개선공사 국지도 56호선 상습정체구간 개선공사를 완료해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며 벧엘교회교차로 상습정체 개선공사는 9월 내 완료해 개통할 예정이다.
관내 주요 도로의 노후된 차선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남북로 와석순환로 교하로 가온로 가재울로 93번길 미래로 등 구간에 대해 추석 전까지 노면표시를 재도색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변과 보도는 제초 및 잡목 제거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원활한 시야 확보 및 통행 편의를 확보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미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8개의 관련 업체와 도로보수원, 직원들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교통 소통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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