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25가구에 명절 음식과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동태전, 동그랑땡, 나박김치, 오이지, 식혜를 직접 정성껏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전달하고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혼자 쓸쓸히 계실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웃을 위해 항상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내동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내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이틀에 걸쳐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송내동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