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31일 문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사용처를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인, 무형문화재, 공예작가들이 제작하는 수공예문화상품을 구매하도록 상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된다.
한편 동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급 후 미사용자에게 문자와 전화 안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사용처를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에게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발급과 이용 안내를 적극 독려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