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5일 일산동구청 구청장실에서 추석연휴 대비책과 현재 북상하고 있는 태풍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구청장 및 10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업무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환경·복지·교통·행정 각 분야별 상황반 운영 등 추진 대책 논의와 함께 현안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해당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일산동구청장은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비상상황반 운영, 빗물받이 점검, 침수 취약지역 집중 점검 등 철저한 대비책을 당부했으며 이 밖에도 내년 본예산 사업 발굴, 시군종합평가, 연휴 간 공직자 복무관리 등을 강조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구 간부회의를 통해 도출된 대응방안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각 부서에 전달해 추석연휴 및 태풍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