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 공무원 4명과 건축, 소방, 전기 분야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후 착공신고를 한 아파트 공사장 6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안전대책 수립 후 조치·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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