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5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육실에서 운정3동 실버경찰대 23명을 대상으로 ‘노인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운정3동 실버경찰대원의 건강한 노후 맞이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하는 차재현, 남진경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지원자를 선출해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수칙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치매 예방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용한 시간이 됐다”며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고령화 사회에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치유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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