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온정 나눔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전 및 송편 등을 가능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다해 전과 송편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순희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드시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