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절 음식은 장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요리한 송편과 녹두전으로 구성됐으며 완성된 음식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25가구에 고루 전달됐다.
장암동 새마을부녀회는 계절에 따라 김장김치, 열무김치, 오이지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요리해 저소득층 이웃에게 후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직접 요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외로이 보내지 않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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