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에 대한 이론교육 호송경비 및 기계경비 등 법정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되며 직업 소양교육으로 응급처치교육, 서비스마인드 및 이력서 작성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여 혜택으로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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