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7일 의정부명물부대찌개에서 쌀 50포를 기탁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스테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부가 줄고 있는 반면, 관내 저소득층의 후원물품 수령 욕구가 큰 상황에서 이번 후원물품이 어려운 생계를 꾸려가는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박길순 대표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쌀 및 성금을 정기적 후원하고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했으며 1988년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열었다.
그동안 수년간 소외계층에 깊은 관심을 두고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7월에는 ‘의정부시 2022년 상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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