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양구 간부공무원 모임인 한우리회가 관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8일 계양구 귤현동 소재 다세대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간부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한우리회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가 훼손된 이재민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하루라도 빨리 상황이 복구돼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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