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구 및 홀몸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20가구에 사랑을 담아 송편, 고기 등을 전달하고 가정의 안부를 물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개최한 희망찻집 수익금으로 관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해밀’에 쌀 80㎏도 전달했다.
왕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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