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9월 5일 의정부시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며 현재 의정부시에는 여아생활시설과 남아생활시설 2개소로 나뉘어져 있다.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공동생활가정에서 거주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1개소당 약 25만원 상당의 과일과 한돈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이에 시설장 및 직원들은 명절에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을 먹일 수 있다며 후원해준 센터에 감사를 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아동들이 후원 들어온 음식을 먹으면서 시설 내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을 생각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센터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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