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7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를 기원하기 위해 송산1동 통장협의회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도로 환경 일제 정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은 관내 도로의 미관을 해치고 집중호우 시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도시녹화 사업지 정비 등 도로 환경을 정비해 동 주민들과 귀성·귀경객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생단체 회원들과 이른 아침부터 동네 구석구석을 누볐다.
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갔지만, 가을 중에 언제든지 태풍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호우 시 배수로를 막을 수 있는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와 잡초 제거에 주안점을 뒀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송산1동 통장님들과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도로와 국화꽃으로 재단장한 송산1동 백일홍 꽃밭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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