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7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녹양동 새마을 부녀회는 이번 행사에서 전날부터 준비해 완성한 송편과 나박김치 250인분을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음식을 받으신 어르신은 “매번 잊지 않고 이렇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전춘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드리고 싶었다”며 “추석 음식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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