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나눔 위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추석맞이 사랑나눔 위문’을 실시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했다.

이번 위문은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지난 2일 기탁한 백미, 50포와 지역복지 사업비로 마련한 전통시장상품권 150만원 상당분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해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최근 경제침체로 명절나기가 더욱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힘들 때일수록 우리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보듬어 나가는 작전서운동 복지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양선 작전서운동장은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결식우려 취약계층의 김장김치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사업’과 ‘홀로서기 희망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