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달 23일 다함께돌봄센터 2개 곳을 개소하고 방과후 돌봄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정원은 25명이며 관내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오후 2시∼19시, 방학 중 9시∼오후 6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급·간식 제공, 독서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학원·놀이터 등 다녀온 뒤에도 다시 올 수 있어 출입이 자유롭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산내마을 3단지, 해오름마을 12단지휴아림 다함께돌봄센터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고 모집 후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초등돌봄서비스를 받게 된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아동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도 센터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매일 하는 놀이 활동이 재미있어 매일매일 오고싶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방과 후 초등돌봄 공백을 해결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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