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행주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행주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19가구에게 전달했다.
박향순 행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나눔 복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신 행주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마을 행주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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