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고자 인천시 최초로 ‘제1회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슬기로운 펫티켓 생활 동물학대·유기 방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등 올바른 반려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한다.
향후 수상작은 계양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고 구 홈페이지와 에스엔에스에도 게재될 예정이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홍보물에도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1인 1작품 응모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계양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물보호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계양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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