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홀몸노인 가정 55곳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명절 선물 나눔 사업은 산곡4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조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홀로 집에 있는 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노양근 산곡4동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이번 추석은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자 산곡4동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폭우로 지쳤을 노인 가정에 특별한 명절을 만들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대상자 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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