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8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아동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한가위 온정을 전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문을 실시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을 구매해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춘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움 속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아동양육시설로 파주보육원과 평화원이 있고 그룹홈으로 모듬살이, 에셀나무, 성보나 등 5개의 시설에서 100여명의 아동을 보살피고 있으며 친인척이나 일반 가정에서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85명의 가정위탁 아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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