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8일 e편한세상 신곡 포레스타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신곡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측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인 작은도서관의 일부를 의정부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 만6세∼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돌봄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그간 신곡권역에 돌봄센터가 부재해 설치를 위해 노력했는데, 아파트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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