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2008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도서관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이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가 다양한 책을 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독서지도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독서활동가가 고양시 저소득, 다문화 아동 12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 문화복지사각지대 불평등 해소를 위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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