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유일한 공기업인 도시관광공사의 발전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230여 공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행보였다.
이날 김 시장은 정학조 공사 사장으로부터 발전전략을 보고 받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0만 대도시 파주의 도시가치를 높이는 공사로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야심찬 비전과 발전구상이 제시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점진적 수탁사업 축소와 개발사업 확대로 경쟁력을 갖추고 경영효율화를 통해 수익창출형 조직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공사의 발전전략을 보고 받은 김시장은 “공사의 발전전략에 적극 공감하며 적극적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자본금 확충과 전문인력 충원 등 자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공사가 100만 파주를 이끄는 첨병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파주시가 함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학조 사장은 “공사 모든 임직원들은 스스로 역량을 갖추고 성장해서 파주시의 정책 방향성을 탄탄하게 뒷받침하는 최상의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