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고전연구가 한정주 작가와 함께 인문학 수업 ‘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는 인문학적 관심을 충족시키고 지식과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총 4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인간은 운명의 노예일까, 운명의 주인일까? 욕망은 인간에게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불안의 시대를 살아나가는 방법 사랑의 감정은 실체일까, 허상일까? 등의 주제에 대해 철학이 질문을 던지고 문학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한다.
프로그램은 10월 4일 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