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순환 운동프로그램 ‘생동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엽동의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근력 및 균형 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 활동, 뇌졸중·혈관성 치매 예방 교육,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장애 유형이 비슷한 대상자들과의 그룹 활동으로 공감대 형성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킬 것”이라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