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오는 27일까지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코딩과 메이킹으로 읽는 생생한 동화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문제해결을 위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시나리오에 따른 코딩과 메이킹을 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직접 실습해본다.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확장하고 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참여자는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통해 일상의 고민과 환경오염 등 사회적인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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