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계양구가족센터와 계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 계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지역사회 가족복지실현을 위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센터와 새마을금고 간의 업무교류를 원활히 하고 관내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부모교육, 자조모임, 가족사랑의 날 등의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산새마을금고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필요공간과 컴퓨터, 빔 프로젝터, 냉·난방기 등의 비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계산새마을금고와 상호 업무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러한 상호협력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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