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에 소재한 소망의샘터는 지난 14일 ‘틈새 없는 가정 나눔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성금 300만원을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인천형 공감복지 사업인 ‘틈새 없는 가정 나눔사업’은 후원자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정과 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액의 현금과 물품 등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희용 대표회장은 “이번 성금기탁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망의샘터는 2017년도부터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지원한 취약계층 세대는 총 122세대 4,956만원에 달한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소중한 성금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8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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