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19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에서 최종보고를 통해 복지전달체계 개편 기본방향 수립 등 10개 전략 49개 세부사업을 도출해 성과 과제의 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파주시장 등 참석위원들은 토론을 통해 용역이 담아야 할 내용과 세부 방향 등을 제시하며 파주시 지역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균형 있는 복지정책의 확대를 위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사회복지 계획 수립과 집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공감할 수 있고 실행력을 갖춘 4년간 파주시 복지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의 계획을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