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19일 적성면에 집결해 공조 순찰을 실시했다.
적성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적성면장과 적성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원들은 적성면 내 범죄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인삼 수확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작물 도난방지를 위한 순찰 또한 실시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지역 공조 순찰을 다시 실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대는 읍면동 각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순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달 관내 한 지역을 공동으로 순찰해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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