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노인일자리창출 사업인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이 지난 20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2호점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며 연면적 58.11㎡ 규모로 총 14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소통을 하며 함께 운영한다.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 GS25장안미소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06시~24시까지는 어르신들이 6시간씩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00시~06시 심야시간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고려해 청·장년층이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승철 파주시니어클럽 관장은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사업단은 어르신들과 청·장년층이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며 “어르신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에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