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안전 누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소방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소방 전문 업체에 용역을 맡겨 소화·경비·피난구조·소화용수 등 설비 위주로 집중 점검했으며 이에 따르면 어린이집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몇몇 취약요소는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 앞서 가스는 4월부터 6월까지 점검을 완료했으며 전기는 9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소방 안전사고는 발생 시 대형사고로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