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장암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된장을 담그고 개별 포장한 된장 35통을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장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직접 고추장과 된장,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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